[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4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18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1050명으 늘어 났다.
정준석 진주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3일 브리핑 이후 2명(진주1033·1034번), 24일 16명(진주1035~1050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지인모임 관련 1명(진주1050번), 라이브 두바퀴 음식점 관련 2명(진주1035·1036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13명(진주1034·1037~1048번),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2명(진주1033·1049번)이다“고 밝혔다.
먼저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1명으로 진주1050번 확진자는 진주875번(진주868·869·872번의 접촉자·지인모임 관련)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지역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4일 오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이동 동선은 없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또한 지난 23일, 브리핑 한 진주1029번이 보이지7080 단란주점 방문자로 확인돼 현재까지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10일 2명, 11일 1명, 12일 6명, 13일 7명, 14일 9명, 15일 16명, 16일 7명, 17일 9명, 18일 9명, 19일 5명, 20일 3명, 21일 2명, 22일 2명, 23일 3명, 24일 1명으로 총 82명이다.
다음은 라이브 두바퀴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2명으로 진주1035·1036번 확진자는 라이브 두바퀴 음식점 방문자로 지난 2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또한 지난 브리핑에서 발표한 진주1013번 확진자는 진주981번의 접촉자로 라이브 두바퀴 음식점 관련으로 재분류됐다. 현재까지 라이브 두바퀴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20일 1명, 21일 5명, 22일 9명, 23일 2명, 24일 2명으로 총 19명이다.
다음은 기 확진자의 접촉 확진자는 13명으로 진주1034·1047번 확진자는 진주1027번의 가족(배우자·부모)이고, 진주1048번 확진자는 진주1027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지역병원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 9시경 1명, 24일 오전 9시경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1034번은 지난 19일 이후 직장 등 2곳을 방문했으며 진주1047·1048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1037~1039번 확진자 3명은 진주1009번(진주994번의 접촉자)의 접촉자이고, 진주1040~1045번 확진자 6명은 진주1010번(진주1009번의 접촉자)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1046번 확진자는 진주1014번(진주990번 ‘선제검사’의 가족)의 접촉자로 지난 2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1037~1046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시에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050명 중 완치자는 877명이며, 172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663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