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릅·명이·취나물 등 5~20% 특별할인...7일부터 26일까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이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을 봄 계절상품 위주로 새롭게 단장하고 봄맞이 특별할인 행사를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
함양군에 따르면 봄을 맞이해 쇼핑몰을 단장하고 두릅, 명이, 취나물, 오가피순, 엄나무순 등 봄나물과 가공식품, 산양삼가공상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해 5~20% 특별할인 행사를 마련한다.
함양군 쇼핑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 70여 개 업체 500여 개 품목을 선정해 온라인 판매가 어려운 소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함양군은 이번 봄맞이 특별행사에 이어 2021 산삼엑스포 개최와 더불어 함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군 쇼핑몰·로컬푸드·자매도시 직거래·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는 On-Off라인 마케팅과 유통망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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