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마산마을~신촌 간 연결도로 개선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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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마산마을~신촌 간 연결도로 개선박차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3.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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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입토지 사용승인 협의 완료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사업 추진이 더뎠던 마산마을~신촌 간 200m 구간에 대한 확장 공사가 본격화 된다.

마산마을⇔신촌 야촌 양지 평현마을 간 연결도로 위치도
마산마을⇔신촌 야촌 양지 평현마을 간 연결도로 위치도

농어촌도로 남해 202호선(양지선) 총길이 7.4km 구간 중, 마산마을에서 신촌마을 약 200m구간은 4개마을(신촌, 야촌, 양지,평현마을) 주민들의 주요 농로이자 통행 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차량과 농기계 통행량이 많은 도로인 반면 도로의 폭이 협소해 소형차와 농기계의 교행이 되지않아 주민들이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었고 불편을 겪고 있다.

이와 같은 위험과 불편해소를 위해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했으나, 토지주 사망 및 가족과의 연락이 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사실상 불가능 했다.

마산마을⇔신촌 야촌 양지 평현마을 간 연결도로 현황
마산마을⇔신촌 야촌 양지 평현마을 간 연결도로 현황

지속적인 수소문을 통해 해당토지(남해읍 평리 산49번지(8,430㎡))에 대해 세금을 납부하는 가족을 찾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해 기공승낙서를 받게 됐다.

강태병 남해군 도로팀장은 “편입토지의 사용을 허락받게 되어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와 예산을 조속히 확보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 333가구 680여 명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을 유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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