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읍면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
상태바
합천읍, 읍면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2.19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0년 읍면 종합평가에서 상사업비 5000만원과 시상금 300만원 확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 합천읍(읍장 김해식)은 합천군에서 실시한 2020년 읍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아 상사업비 5000만원과 시상금 300만원을 확보했다.

합천읍사무소 전경
합천읍사무소 전경

읍면 종합평가는 군내 17개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평가로 합천군에서는 우수 읍면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종합평가는 총 32개 지표를 측정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합천읍은 인구 5만 회복시책, 문화누리카드 집행, 자원봉사 참여수, 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지붕개량사업 등 군민을 위한 지원 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합천읍은 2017년~2019년 장려상 수상 등 꾸준한 성적을 유지한 데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읍민이 행복하고 읍민이 중심이 되는 합천읍 운영이 좋은 결과로 돌아오게 된 것 같다”면서 “합천읍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전 직원, 마을 이장, 기관사회단체 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읍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행정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