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적 확진 5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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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적 확진 525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2.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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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526번 확진자, 창녕26번 확진자 손자ㆍ창원524번 확진자의 아들
- 창원527번 확진자, 진해 해군사관학교 생도로 휴가 복귀 시 검사 양성판정
- 창원528번 확진자, 성산구 어린이집 보육교사인 창원514번 확진자 접촉자로 어린이집 원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25명으로 늘어났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창원시는 지난 3일 오후 1시 이후 3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4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25명이며, 완치 502명, 치료 중 22명, 사망 1명이다."고 밝혔다.

창원526번(경남1996번) 확진자는 창녕군 확진자(창녕26번/경남1937번)의 손자이며 지난달 30일 양성 판정을 받은 창원524번(경남1956번) 확진자의 아들입니다.

창원526번은 성산구 소재 어린이집 원아이나,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판정돼 어린이집에 추가 감염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창원527번(경남1997번) 확진자는 해군사관학교 생도로서, 지난 2일 동계휴가 복귀 시 검사를 받고 지난 3일 밤 양성으로 판정됐다.

해군사관학교는 휴가 복귀자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휴가를 다녀온 생도 600명 전원에 대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창원527번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창원528번(경남2001번) 확진자는 성산구 소재 어린이집 보육교사인 창원 창원514번(경남187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해당 어린이집의 원아이며, 지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같이 격리 중이던 모친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한편 창원시에는 누적 확진자 525명이며, 완치 502명, 치료 중 22명, 사망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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