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모여 코로나19위기 극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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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모여 코로나19위기 극복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1.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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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대병면 건설인 6명과 주민 문병성, 어려운 이웃 위해 한자리에 모여 900만원 기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계영건설(권주현), 거안건설(조칠만), 은성건설(박은제), 일광건설(이만우), 주식회사 유덕(권삼영), 합천조경(신성재) 이상 대병지역 건설인 6명은 지난 27일,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합천군에 전달했다.

이웃돕기 성금 및 아동복지기금 기탁식 대병면 건설인
이웃돕기 성금 및 아동복지기금 기탁식 대병면 건설인

이들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 경제적 손실과 심리적 위축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베풀고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함께 자리한 대병면 주민 문병성(합천읍 정미용실)은 합천의 미래를 짊어질 아동들을 위한 아동복지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문준희 합천군수는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대병면이 사랑과 정이 가득한 것 같다”며 “오늘의 온화한 정으로 코로나19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정말 고맙고 예전처럼 다같이 웃을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올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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