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나눔연맹,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라면 50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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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나눔연맹,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라면 500박스 전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1.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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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이 20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500박스(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돼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익을 몸소실천하고 나눔과 사랑, 섬김의 정신으로 ‘함께 나누는 밝고 아름다운 선진복지 실현’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단체다.

이들은 전국 천사무료 급식소 운영, 한국효문화관 운영, 천사효도마을 운영, 사랑의 도시락 배달,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아동양육시설 지원, 해외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나눔연맹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한파로 더욱 위축되었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한국나눔연맹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과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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