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 '착한 선결제 캠페인'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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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 '착한 선결제 캠페인' 릴레이 동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1.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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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만원 선 결제, 모임은 다음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정옥순)가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주시여성자원봉사대 선결제 기념 사진
주시여성자원봉사대 선결제 기념 사진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음식값을 선결제하고 다음에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자 운동으로,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지역 식당 곳곳을 방문해 총 500만 원을 선결제 했다.

정옥순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인들이 고통 받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착한 선결제 운동이 착한 우리 이웃에게 지금 시기를 이겨내는 데 작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단체뿐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모임은 자제하고 비용은 우선 결제하는데 동참해 주기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30개 읍‧면‧동 8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급식ㆍ청소 봉사, 어버이날 독거노인 위문, 저소득 가정 추석명절 음식 해드리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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