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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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 차연순 기자
  • 승인 2020.01.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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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차연순 기자] 경남 의령군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동절기를 맞아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의령군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동절기를 맞아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 의령군 제공
의령군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동절기를 맞아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 의령군 제공

저출산 고령화와 헌혈에 대한 사회 참여 부족으로 헌혈 인구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동절기는 학생들의 방학을 맞아 혈액 수급이 더 어려운 시기로 꼽히고 있다.

현재 전국 혈액보유량은 4일분으로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분 이상 확보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이에, 의령군은 매년 2회 이상 단체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군민여러분의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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