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누적 확진 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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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누적 확진 95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2.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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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37번(경남498번) 확진자와 제주도 워크숍 다녀온 통장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제주도 워크숍을 다녀온 통장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 95명으로 늘어났다.

진주시는 6일 오후 3시 30분,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진주95번(경남716번) 확진자 A씨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진주37번(경남498번) 확진자와 함께 제주도 위크숍을 다녀온 통장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제주도 워크숍을 다녀와 지난달 25일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4일 밤 38도 가량의 열이 한차례 있어 5일 오전 10시 27분경 보건소 차량으로 선별진료소에서 증상에 따른 검사 및 격리 해제 전 검사로 6일 오전 8시경 확진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격리 중 가족 1명 외 접촉자는 없었다.

진주시는 12월 1일부터 현재까지 자가격리자 중 366명이 격리해제 됐다. 6일부터 940명(6일 123명, 7일 288명, 8일 465명, 9일 64명)이 일자별로 자가격리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누적확진자는 95명으로 완치자는 24명, 입원 71명, 자가격리자는 1085명이다.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66명으로 이통장 26명, 버스기사 1명, 공무원 5명, 가족 16명, 기타 접촉자 1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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