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택건설사업자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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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택건설사업자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2.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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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건설사업 시행 때 지역건설업체 60% 이상 참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지역에 시행 예정인 주택건설사업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는 3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지역에서 시행 예정인 주택건설사업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는 3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지역에서 시행 예정인 주택건설사업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원시의 노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이뤄졌다. 내년 초 착공 예정인 성산구 안민동 ‘민간지원 공공임대주택’ 시행사 창원뉴스테이(주), 시공사 ㈜삼정기업과 ‘가포지구 반도유보라’ 시행‧시공사 ㈜반도건설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주택건설사업자는 사업 시행 시 하도급, 건설자재, 인력, 건설장비 등 지역업체가 6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창원시는 주택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 지원한다.

창원시는 대규모 민간 자본이 투자되는 주택건설사업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새로운 주택건설 사업 시행 시에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코로나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기에는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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