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주 추가 확진자 1명 발생...하동 확진자 접촉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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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주 추가 확진자 1명 발생...하동 확진자 접촉한 가족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2.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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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18일 양성 받은 진주20번 확진자 남편
- 진주20번 확진자는 지난 11월 17일 확진된 하동2번 확진자 접촉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93명으로 늘었다.

정준석 진주시부시장이 2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준석 진주시부시장이 2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준석 진주시부시장은 2일 오후 3시 30분,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사항 브리핑에서 진주93번(경남638번) 확진자 A씨는 지난달 18일 양성판정을 받은 진주20번(경남425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지난 11월 17일 하동2번(경남397번)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밝혔다.

진주93번 A씨는 지난 11월 18일 진주20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오후 11시 23분경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지난 1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기 위해 오전 9시 50분경 자차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2일 오전 1시경 확진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자택 외에 이동 경로는 없으며 접촉자는 자가격리 중인 가족 1명 외는 없었다.

한편 진주시 누적확진자는 93명으로 완치자는 21명, 자가격리자는 1224명이다.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64명으로 이통장 25명, 버스기사 1명, 공무원 5명, 가족 16명, 기타 접촉자 1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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