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대도약 대혁신을 향한 희망' 강연 가져
상태바
허성무 창원시장 '대도약 대혁신을 향한 희망' 강연 가져
  • 차연순 기자
  • 승인 2020.01.05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주최 신년하례회서 초청특강

[경남에나뉴스 | 차연순 기자] "2020년 대변혁, 그 중심에는 ‘시민’이 있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최우선으로 대도약과 대혁신을 약속하겠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4일 오후 1시,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신년하례식에서 '왜 대도약과 대혁신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 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4일 오후 1시,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신년하례식에서 '왜 대도약과 대혁신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 창원시 제공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지난 4일 오후 1시,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주관으로 창원해양솔라타워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왜 대도약과 대혁신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초청특강에는 창원지역 교회 장로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창원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강연에서 "민선7기의 저성장과 불평등의 시정여건을 극복하고 창원경제 대도약과 사람중심 대혁신"을 강조했다.

지난 1년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을 시정목표로 스마트선도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선정 등 혁신성장 동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업 고도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경제 살리기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사람중심의 도시기능을 재창조해 미래 10년, 20년을 내다보는 도시비전도 제시할 것을 약속했다.

허 시장은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254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물류와 항만, 스마트산단이 어우러진 동북아 신해양거점도시 창원, 천년을 내다보는 문화관광도시 창원으로의 대도약과 대혁신을 시작하는 새로운 10년의 첫 해가 될 것”이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2020년, 통합을 넘어서는 도시의 대변혁을 이뤄낼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