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직원, 사랑의 열매 달기 성금 전액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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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직원, 사랑의 열매 달기 성금 전액 기탁
  • 차연순 기자
  • 승인 2020.01.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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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직원 4651명 1477만 3000원 전액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경남에나뉴스 | 차연순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3일, 전직원이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 1477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달기 홍보 포스터 @ 창원시 제공
사랑의 열매 달기 홍보 포스터 @ 창원시 제공

이날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0나눔캠페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직원 사랑의 열매 달기’를 통한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것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공무원이 솔선수범 해야된다는 마음으로 진행한 것이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5500여 가정에 긴급복지비 32억 1906만 원, 한시결식비 36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자원을 연계하며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거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으신 개인이나 단체, 기업은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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