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출품작 '마중'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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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출품작 '마중' 입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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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 출신 전진수 굳-디자인 대표 행안부 장관상 수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대한민국옥외광고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34회 2020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현재 의령과 창원에 업체를 둔 GOODDESIGN 전진수 대표(의령 출신)가 영예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진수 작 마중
전진수 작 '마중'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옥외광고 분야 공모전인 '제34회 2020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1여년의 긴 준비 기간 속에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유적지 등 오랫동안 잘 보존되어온 전통가옥들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Welcome sign 홍보설치물인 '마중'을 제작, 출품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 대표는 "옥외광고 산업은 시각디자인, 환경디자인, 제품디자인 등 모든 디자인영역이 함께하는 융합산업이다"며 "작품마다 각각의 이야기가 있으며 창의성과 심미성, 실용성이 잘 어우러진 종합예술인 만큼 끊임없는 창작활동으로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수 대표는 현재 창원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제12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대상 및 제9회 경상남도 옥외광고 대상전 대상을 차지하는 등 각종 광고 공모전에서 많은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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