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상율)은 장학기금 300만 원을 함안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26일 오전 10시 40분, 정상율 함안교육장이 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조근제 군수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정상율 교육장은 “기탁금이 함안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요긴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상남도 함안교육지원청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85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