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화 마산합포구청장 직무대리,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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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화 마산합포구청장 직무대리,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
  • 차연순 기자
  • 승인 2020.01.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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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맞아 주요사업 추진상황과 사업장 안전 조치사항 등 점검
- 시민 불편사항을 우선적으로 조치, 안전사고 예방 만전 지시

[경남에나뉴스 | 차연순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직무대리 박영화)는 3일 오후,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장 안전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박영화 마산합포구청장 직무대리가 3일 오후,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장 안전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 창원시 제공
박영화 마산합포구청장 직무대리가 3일 오후,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장 안전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 창원시 제공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동절기 공사장 주변 시민 불편사항과 안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북 정삼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79번국도~발산고개 상습결빙 지역, 가포로 일원 낙석위험 방지시설 설치공사, 서원곡 유원지 등산로 태풍 미탁 피해 복구공사, 임항선 그린웨이 태풍 미탁 피해 복구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담당과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박영화 구청장 직무대리는 “공사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우선적으로 조치하고, 공사장과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진북, 진전면 일원 상습 결빙지역을 방문해 사고방지 대책을 보고받고 “최근 도로의 ‘블랙아이스’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도로 관리를 통한 예방과 서행 운전 등 시민 홍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겨울철 도로 결빙에 대비해 올 2월까지 ‘결빙사고 예방 대책반’을 운영한다.

또 밤밭고개, 동전터널 등 상습 결빙구간에는 강우 예보 시 염화칼슘을 미리 살포하고 전광판을 활용해 감속 운행을 안내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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