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국 수소정책 ‘화상의 갈증’ 오아시스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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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한국 수소정책 ‘화상의 갈증’ 오아시스로 해결한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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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의 정부 수소경제 정책 발표로 세계 화상에게 한국의 역량 알림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마지막 날에 세계 화상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수소정책을 알리기 위해 수소분야 전문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서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을 발표하는 특별 세션을 오아시스에서 시행했다.

창원시는 14일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마지막 날에 세계 화상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수소정책을 알리기 위해 수소분야 전문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서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을 발표하는 특별 세션을 오아시스에서 시행했다.
창원시는 14일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마지막 날에 세계 화상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수소정책을 알리기 위해 수소분야 전문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서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을 발표하는 특별 세션을 오아시스에서 시행했다.

현재 아세안 주요 국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굴지의 화상기업들은 기존 화석연료 중심에서 친환경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원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도심내 노후 내연기관 차량에 따른 각종 환경오염을 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개발·보급에 뒤지지 않기 위해 수소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과 모빌리티 보급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수소산업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창원시는 세계 화상에게 한국의 수소 산업 역량을 선보이고,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수소 관련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의 윤여광 기반구축지원실장이 오아시스에 출연해 ‘한국 수소경제의 추진 현황’을 주제로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 소개 및 주요 추진사항, 각종 R&D 사항을 소개했다.

이에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시청한 세계 각 국의 화상들이 관심이 집중됐으며, 특히 태국 중화총상회에서는 코로나 펜데믹이 진정 되는대로 한국을 방문해 수소 기업 및 각종 수소 인프라 등을 견학하고 비즈니스 교류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양성에도 한국과 협업을 희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한국의 수소산업 정책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화상과 충분히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수소산업 분야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도 상당히 앞서가고 있는 미래 성장동력이며, 수많은 화상기업이 차세대 미래먹거리이자 기업의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수소산업 진출을 희망하고 있어, 수소융합얼라인언스 협조로 전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수소경제 정책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국내 수소분야 기업이 우리나라 수소 정책의 한 축인 만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한국과 창원의 수소 분야 기업이 화상을 통한 해외 진출과 교류 등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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