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자원봉사센터·LH건설기술본부, ‘코로나19극복 안녕키트’ 제작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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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자원봉사센터·LH건설기술본부, ‘코로나19극복 안녕키트’ 제작 봉사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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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기술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극복 안녕키트’ 제작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학)는 지난 10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기술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극복 안녕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기술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극복 안녕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기술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극복 안녕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가 주최하고, 함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LH건설기술본부 임직원들이 함안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직접안녕키트를 제작했다.

안녕키트는 무릎담요, 마스크, 손세정제, 물티슈, 과자꾸러미, 음료, 텀블러, 직접 쓴 응원메세지 등 8종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감 극복을 위해 산세베리아 화분도 함께 만들었다. 이날 제작한 산세베리아 화분과 안녕키트는 함안군내 장애아동과 청소년 5명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됐고, 나머지 61개 키트는 느티나무 장애인부모회에 전달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LH직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키트를 만드는 작업에 참여하고, 직접 전달까지 하니 보람되고 뿌듯했다. 앞으로도 함안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영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LH건설기술본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LH와 함안군이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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