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시장서 상권 활성화 위해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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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시장서 상권 활성화 위해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 연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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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 5만원 이상 온누리상품권 5000원 증정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연다.

산청시장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김다현 공연
산청시장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김다현 공연

산청군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산청시장과 주변상가들을 대상으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업종 구분 없이 식당과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산청시장 및 주변상가(단 농협·대형마트 제외)를 이용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되돌려주는 이벤트다.

1인 당일 합산 5만 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하면 5만 원 당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30만 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1인 1일 최대 3만 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간이영수증은 인정하지 않으며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가맹점 등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에 한한다.

상품권 수령은 산청시장 내 산청약초판매장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 확인 후 교환할 수 있다. 상품권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명문 경제전략과장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자매결연기관을 비롯한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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