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2021년 상반기 개관예정인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 내 놀이체험실을 설치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놀이체험실 설치는 아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생활SOC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 건립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꿈나르미 육아센터 1층에는 영아대상 놀이중심의 놀이쉼터로 조성되고 2층에는 어린이놀이 체험실을 설치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놀이체험실 설치가 완료되면 미세먼지, 폭염, 혹한 등 환경변화에 취약한 영유아가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안심놀이터로 부모들에게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자유로움, 주도성, 즐거움을 키워나가는 꿈꾸는 마당으로 놀이체험실을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의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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