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4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목돈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가입자가 월 10만 원 적립 시, 적립금의 1:1 매칭한 1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3년 후 본인적립금 포함해 총 7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이하)으로 근로 여부 및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대상자로 확정되면 12월부터 적립금 납입이 가능하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사례관리 및 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지원금의 50%에 대한 사용용도(주택임대, 교육, 의료비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Ⅱ 4차 모집이 올해 마지막 모집으로, 가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구 사회복지과 및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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