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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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한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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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2일(2일간), 10월 4일(일요일)은 쓰레기 미수거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창원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연휴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음식물 포함) 수거일정 안내 @ 창원시 제공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음식물 포함) 수거일정 안내 @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시 관문, 공원과 하천변 등 생활주변 쉼터공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하고, 쓰레기 투기 예방 및 추석 명절 음식물 감량홍보 등 주민 사전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일요일과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1~2일 2일간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연휴기간 발생된 쓰레기를 2일 오후 8시 이후, 배출하면 다음날 수거할 예정이다.

시민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9월30일~10월4일)에도 상황반과 현장 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창원시는 추석명절 선물세트 등에 대한 과대포장으로 불필요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지역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지난 15일부터 2주간 ‘추석명절 과대포장 집중점검’으로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동주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해 배출하고, 명절 음식물 줄이기에도 동참해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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