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올해 수산예산 확보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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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 수산예산 확보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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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업인 소득 증대 기여 인정받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허성무 시장)는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0년 수산분야 예산 확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가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0년 수산분야 예산 확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0년 수산분야 예산 확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 창원시 제공

수협중앙회는 2020년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산예산 분석을 통해 2019년도 예산대비 증액편성한 상위 광역(경남ㆍ경북), 기초(창원시ㆍ완도군)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창원시 수산예산은 2019년 274억에서 2020년 571억으로 무려 296억이 증가해 108.1% 증액으로 전국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수협과 긴밀히 협조해 어업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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