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도 남방 해상 화재선박 60명 전원 구조...화재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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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도 남방 해상 화재선박 60명 전원 구조...화재 진화 중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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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1일 오전 3시 51분경 경남 통영시 매물도 남방 31해상에서 A호(6293톤ㆍ특수목적선(광케이블선)ㆍ한국국적ㆍ승선원 60명(한국 49ㆍ이탈리아1ㆍ베트남 10))에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60명 전원을 구조하고 화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양경찰서 전경
통영해양경찰서 전경

A호는 8일 오전 7시경 거제 장목항에서 출항해 케이블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선장이 VTS를 경유해 오늘 오전 3시 51분경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A호의 선원 60명은 오전 4시 27분경 인근에서 같이 작업 중이던 B호(예인선ㆍ92톤)로 이선 후 다시 오전 5시 1분경 C호(케이블운반선ㆍ1999톤)로 이선했으며, 그중 7명이 유증기 호흡으로 매스꺼움을 호소해 4명은 헬기로 3명은 경비함정을 이용해 여수와 통영의 병원으로 이송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통영해경을 비롯해, 부산ㆍ제주ㆍ여수 등 경비함정 총 11척이 출동해 소화작업으로 큰불은 진화했고 소화수로 인한 A호의 침몰 위험이 있어 소화작업을 중단하고 경비함정 4척과 A호선사의 예인선이 주변에서 안전관리 중이라고 전했다.

통영해경은 A호의 소화가 완료되면 예인선을 이용 부산으로 예인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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