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계를 넘은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 1억5천만 명 즐긴 ‘세계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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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계를 넘은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 1억5천만 명 즐긴 ‘세계인 축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7.31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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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연결’ 가르치는 IYF 프로그램 ‘인기’…98개국 1억5천만 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
- 해외 131개 방송사 ‘월드캠프’ 중계방송…코로나블루 이길 콘텐츠로 ‘주목’
- 마인드강연, 명사초청강연, 문화공연, K-POP콘테스트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 ‘첫선’
- 설립자 박옥수 목사 “마음 연결될 때 진정한 행복” …참석자들 ‘IYF에서 더 넓은 세계 만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밝고 건강한 인성을 갖춘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글로벌 교류의 장,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가 지난 29일 저녁,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온라인 월드캠프 축하 메시지를 하고 있는 설립자 박옥수 목사
온라인 월드캠프 축하 메시지를 하고 있는 설립자 박옥수 목사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는 98개국 27만 명의 참가자가 온라인으로 한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비롯해, 명사 초청강연, 클래식음악, 세계 전통 댄스 등 문화공연, 23가지의 ‘아카데미’와 그룹 활동 등 비대면 콘텐츠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진 ‘온라인 월드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국제행사가 중단된 상태에서도 온라인으로 전환해 성공적으로 치러져 IYF의 저력을 보여주고, 온라인 시대에 비대면 문화를 새롭게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 무대로 옮긴 캠프에 참가자 폭증…‘마음의 연결’ 가르치는 IYF 프로그램 ‘인기’
올해 월드캠프는 국경이 없는 온라인에서 개최되면서 참가국 수가 기존 60개국에서 98개국으로 1.6배 늘어났다. 참가자 수도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부산 해운대에서 개막한 2019 월드캠프의 참가자는 총 4000명이다. 당시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린 월드캠프 개막식에는 캠프 참가자를 비롯해 5만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장소를 옮겨 캠프를 개최했다. 처음으로 시도한 온라인 캠프의 참가자는 98개국에서 1억 5000만 명 함께했다.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던 캠프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면서, 각국에서 대학생 참가자가 대폭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부모인 기성세대들도 캠프에 참가하게 되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월드캠프로 확장됐다.

특히, IYF 월드캠프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시대에 더욱 각광을 받았다. 월드캠프는 사람들 사이에 마음의 교류, 연합, 소통의 중요성과 그 효과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캠프 속 다양한 프로그램에 녹여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과 사람 간 사회적 거리두기는 필요하지만,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대화를 어떻게 하며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26개국 131개 방송사 캠프 중계…코로나블루 이길 콘텐츠로 ‘주목’
이러한 IYF만의 콘텐츠는 청소년 인구가 많은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에서 가장 빠르게 반응했다.

26개국 131개 방송사(TV, RADIO)들이 캠프를 중계 방송하겠다고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 우울감 등 코로나블루(Corona blue)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연결’을 주제로 한 캠프가 가져올 긍정적 영향력에 주목하며, 캠프 중계에 나섰다.

IYF는 이외에도 유튜브, 줌 등을 통해 캠프를 실시간 생중계 했고, 총 6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로 동시통역해 언제어디서든지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는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연결’ 경험한 청소년들…‘행복’으로 가득한 폐막식
지난 29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한 폐막식은 ‘서로 배려하는 마음 배워,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내용의 'IYF Song'을 다함께 부르며 축제 분위기로 시작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영어로 노래를 부르며 캠프에서 경험한 ‘새로운 연결’의 기쁨과 행복을 다시 한 번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캠프 첫날의 색함은 뒤로하고, 폐막식을 온라인으로 즐기며 인증 샷을 남기고 댓글로 마음을 표현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월드캠프를 즐겼다.

캠프에 함께한 세계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 디디에 드록바(Didier Drogba) 선수부터 가나 대통령 레베카 아쿠포 아도(Rebecca Akufo-Addo)영부인까지 각계각층 인사들의 영상메시지도 이어졌다.

드록바 선수는 세계 청소년들에게 실패와 역경은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기회가 된다며, 인내를 갖고 도전을 멈추지 말라고 격려했다. 드록바는 “우리 안에 있는 힘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면, 여러분은 자신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다"며 온라인월드캠프를 개최한 IYF에 지지를 보냈다.

이 밖에 이번 월드캠프를 위해 이수성 전 국무총리, 우간다 요웨리 카구타 무세베니 (Yoweri Kaguta Museven)대통령, 파라과이 페르난도 루고(Fernando Lugo)전 대통령, 미국 댄 셜리번(Dan Sullivan)알라스카 상원의원, 에스와티니 암프로스 만드블로 드라미니(Ambrose Mandvulo Dlamini) 총리, 통가 시오네 부나 파우투시아 (Sione Vuna Fa’otusia)부총리, 말라위공화국 상울로스 칠리마(Saulos Chilima)부통령, 코스타리카 엡시 캄프벨 바르(Epsy Campbell Barr) 제1부통령, 잠비아 임마누엘 물렝가라(Emmanuel Mulenga)청소년부 장관, 짐바브웨 폴 마비마(Paul V. Mavima)사회복지부 장관, 푸에르토리코 엘리히오 에르난데스 페레스(Eligio Hernández Pérez) 교육부 장관, 코트디부아르 에피판 조로비 발로(Epiphane Bi Zoro) 능력향상부 장관, 필리핀 필레몬 탈루산 산토스(Talusan Santos Jr.)합참의장, 마다가스카르 베로 헤닌트소 안드리아미아리소(Vero Henintsoa Andriamiarisoa) 유엔대사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지난 29일, 열린 IYF온라인월드캠프 K-POP콘테스트 참가자들이 한국 노래를 부르고 있다.
지난 29일, 열린 IYF온라인월드캠프 K-POP콘테스트 참가자들이 한국 노래를 부르고 있다.

참석 대학생들 ‘나만의 세계에서 더 넓은 세계로’
‘The world connected’를 주제로 열린 온라인 월드캠프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을 연결시켰다.

월드캠프가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평안과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 가르치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월드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명사초청강연과 마인드강연을 운영한다. 매일 오전 명사 초청강연에는 IYF 박문택 회장과 PCF(Police & Correction Forum) 대회장 김기성 강사,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가 주제 강연을 했다.

캠프 참석자들은 매일 오전, 저녁 나흘간 총 7회에 걸쳐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목사의 마인드강연을 들었다. 박 목사는 성경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교육을 했고, 참석자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미국 조지아 주에 살며 캠프에 참석한 테프(Teff D. Amaya)씨는 어릴 적부터 시작된 우울증으로 수없이 자해와 자살시도를 하며 방황했지만, IYF를 만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테프씨는 “IYF가 나를 밝게 해주었다. 마인드강연을 들으며 나 자신이 더 이상 내 생각의 노예가 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내 생각과 놀기를 끝내고 사람들과 교류하며 자신감과 담대함을 얻었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참석한 장희영씨는 “누구보다 나 자신과 친했던 나는 좁은 내 방안에서만 살았다. IYF를 만나며 내 세계가 너무 작다는 걸 알았다. IYF는 나를 바꾸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어느새 웃고, 춤추며, 노래하고 있다. 내 방이 전부가 아닌 다른 큰 세계를 본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행복 속에 잠들고, 소망으로 눈뜨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박옥수 목사는 “기계에도 조절장치가 있듯이 사람들 마음에도 조절하는 장치가 있는데, 평범한 학생들이지만, 캠프를 참석하며 새로운 마음의 세계에 뛰어드는 계기가 됐다. 자신 안에 삐뚤어져 있는 마음을 바로잡고, 주변 친구들의 마음을 보고 교류할 수 있는 캠프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주고, 위로가 되어주며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기쁨으로 삼으며 살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IYF 국제청소년연합’ 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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