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 '유흥시설 불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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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 '유흥시설 불시 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7.0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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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출입명부 사용여부 등 점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2일 밤, 지역 내 유흥시설 등에 대한 전자출입명부 사용여부 등을 불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백삼종 권한대행 유흥시설 불시 점검
의령군 백삼종 권한대행 유흥시설 불시 점검

지난 6월 10일부터 도입된 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고위험시설에 들어가기 전 개인의 신상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는 것으로, 이를 통해 방문자의 신상 정보 허위 작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을 때 시설 출입자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의령군은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사용여부, 업주와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백삼종 권한대행은 “철저한 출입관리와 소독 등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을 예방하고 청정의령을 지켜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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