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석 경남도의원, 민주당 진주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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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석 경남도의원, 민주당 진주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7.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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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연석 의원, "공식적인 문서는 받지 않았지만 전화로 통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주갑 지역위원장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일, 성연석 경남도의원이 사실상 민주당 진주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성연석 경남도의원
성연석 경남도의원

민주당 진주지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은 정영훈 지역위원장의 ‘중립 의무 위반’, ‘김시정 의원 선거 운동’, ‘김시정 의원 재판 관련 사실확인서’ 등 여러가지 의혹과 논란으로 인해 지역위원장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직무대행을 임명하는 절차를 밟고있다.

이에 지역정계에서는 정영훈 지역위원장 직무 정지는 최근 서은애 의원의 폭로 및 진주지역 당원들의 시위 등이 영향을 미친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최근 정영훈 위원장이 공모 신청한 차기 지역위원장 후보 자격 또한 박탈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성연석 경남도의원은 경남에나뉴스와 통화에서 “공식적인 문서로 받지 않았지만 잔화로 진주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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