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25일 법수면 그라운드골프장에서 클럽하우스 개관식과 기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박용순 군의회 의장, 송순호 경남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엄태숙 함안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 그라운드골프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법수면 그라운드골프 클럽에서 주최해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 개회선언,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법수면 그라운드골프 클럽하우스 개관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각종 체육시설 확충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수면 그라운드골프 클럽하우스는 법수면 우거리 920번지에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가 6월에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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