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찾아가는 환경교육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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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찾아가는 환경교육 스타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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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 맞춤형 시민 체감형 환경교육 확대
창원특례시, 찾아가는 환경교육 스타트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평생학습센터 22개소, 약3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3월 29일 용지평생학습센터를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이라는 주제로 초·중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단을 활용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교육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스스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시민 체감형 환경 실천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평생학습센터 대상으로는 처음 운영하는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생태탐험,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키워드를 주제로 학교, 어린이집(유치원), 군부대, 대학교, 기업체, 노인복지회관 등 전 생애 주기별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 양성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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