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보따리 나눔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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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보따리 나눔 전달
  • 문종세 기자 기자
  • 승인 2024.03.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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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가구 대상 생필품 전달 및 안부 확인으로 따스함 전해
권성림 하남읍장(우측)이 행복 보따리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기자] 밀양시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1인가구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보따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2024년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안부나눔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위험 요인이 높은 1인 장년층 및 독거어르신 5가구를 발굴해 생필품 및 제철 과일 등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업이며, 두 달에 한 번 총 5회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고 영양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이웃주민을 자주 살펴보고 방문하는 것이 고독사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효나눔, 카네이션 전달 사업을 시작으로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 관리를 위한 행복보따리 나눔, 하남읍 취약계층 건강을 위한 저소득 취약계층 하절기 건강복지 지원사업, 겨울맞이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텐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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