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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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서비스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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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빅테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관 이용자에게 베스트셀러와 신작 도서 외에 숨은 양서를 추천해 도서관 재방문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방문자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 AI 도서 추천탭에서 ‘지금 바로 추천받기’를 클릭하고 이용도서관(군립도서관 3개소)을 선택한 다음 성별, 나이, 기분, 관심사 등을 입력하면 AI가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책을 실시간으로 추천해준다.

추천도서의 상세정보와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문자메시지로 청구기호도 받아볼 수 있다.

울주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서비스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도서를 선택하길 바라며,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다양한 양서를 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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