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연구소 항노화메티컬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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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연구소 항노화메티컬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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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제품 제작·지식재산권 지원 등 42개 기업 수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26일, ‘2023년 지역특화산업 육성’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해마늘연구소는 지난 26일, ‘2023년 지역특화산업 육성’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지역특화산업 중 ‘비 R&D 기업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경남도 현금 사업비 3억 9100만원과 마늘연구소 지원 현물 6700만 원 등 총 4억 5800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4월에 시작됐으며 올해 3월 마무리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도내 바이오메디컬 분야 기업에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지원 등이 이루어졌다.

시제품 제작은 총 14건(의료기기 3개사, 화장품 3개사, 식품 8개사)이 이루어졌으며, 분석 지원과 지식재산권 지원 분야에서도 각각 14건의 지원 실적이 달성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는 시제품제작 프로그램 수혜기업 14개소가 참여해 제품 개발 과정의 어려움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했다.

식품제조 기업들은 마늘연구소 시설을 견학하며, 제품개발과 생산에 대한 정보도 교환했다.

박삼준 마늘연구소 소장은 “경남 도내 바이오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에 감사드리며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마늘연구소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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