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중앙로타리클럽, 남하면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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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중앙로타리클럽, 남하면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 문종세 기자 기자
  • 승인 2024.03.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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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중앙로타리클럽, 남하면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기자] 거창군 남하면는 지난 28일 거창중앙로타리클럽에서 주거 환경이 취약한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지체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장애인으로, 주택 진입로의 계단이 높고 경사가 심해 부상의 위험이 높은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었다. 이에 거창중앙로타리클럽에서는 재능기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경사로와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대상 가정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염철중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편안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주신 거창중앙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하면에서도 어려운 주민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은 장애인·노인세대 주거환경 정비사업 및 어려운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국제 봉사활동 등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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