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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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 김점준 기자
  • 승인 2024.03.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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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고성군은 지난 27일 고성군친환경농업연구소 소강당에서 전 부서 및 읍면 구매·계약 담당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해'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를 부여한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가 설립하여 위탁 운영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및 판매 전담 기관인 경상남도 장애인 판매시설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제도 및 구매 방법을 안내하고, 우선구매 제도의 필요성과 우수사례도 소개했다.

여창호 행정복지국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을 보장하여 자립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구매율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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