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중교직업기술대학교, 경남대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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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중교직업기술대학교, 경남대학교 방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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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 및 IT분야 편입, 대학원 과정 입학 등 국제교류 활성화 협의 진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중국 상하이중교직업기술대학교 훠쟈전 총장 일행이 지난 26일 오전 10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를 방문했다.

경남대-중국 상하이중교직업기술대학교 단체사진
경남대-중국 상하이중교직업기술대학교 단체사진

1993년 설립된 중국 상하이중교직업기술대학교는 현재 9개 단과대학, 41개 전공, 약 8000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대학교로, 경남대와는 2023년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재학생 방문 연수, 언어문화연수 등 글로벌인재 양성에 힘을 합쳐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대 홍정효 대외부총장, 이소진 국제처장, 상하이중교직업기술대학 훠쟈전 총장, 한등교육그룹 샤오샤오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 및 IT분야에 대한 편입 및 대학원 과정 입학 등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상호 단기 연수 프로그램 활성화, 상하이중교직업기술대학 국제교류 위원회 위원 초빙 등 다채로운 논의도 진행됐다.

홍정효 대외부총장은 “중국 상하이중교직업기술대학교 훠쟈전 총장님과 대학 관계자분들의 경남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양 대학의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는 최근 교육부의 ‘교육국제화 인증대학’에 9년 연속 선정될 만큼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 시스템과 더불어 학위과정, 어학연수과정에서 유학생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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