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 ‘삐용삐용’ 범죄예방 알림벨 24-2호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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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 ‘삐용삐용’ 범죄예방 알림벨 24-2호 발령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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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사람이 제공하는 음식을 받거나 섭취 절대금지
- 낯선 사람이 의무 없는 일을 시키거나, 의심스러울 때는 즉시 112 신고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삐용삐용-’24-2호(낯선 사람이 제공하는 음식 받거나 섭취 절대 금지)를 27일 발령했다.

진주경찰서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삐용삐용-’24-2호(낯선 사람이 제공하는 음식 받거나 섭취 절대 금지)를 27일 발령했다.

범죄예방 알림벨(‘삐용삐용’)은 진주경찰서에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구축해 시행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소년관련 범죄가 발생할 경우 학생과 교사·학부모 약 6만 명에게 발생사례와 대처법을 간단한 메모형태로 작성·신속하게 전파하는 제도이다.

삐용삐용 알림벨 ‘24-2호는 낯선 사람이 제공하는 음식을 받거나 섭취 절대 금지, 낯선 사람이 의무 없는 일을 시키거나 의심스러울 때는 즉시 112로 신고될 수 있도록 학교·가정 내 자녀들에 교육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훈현 진주경찰서장은 “경찰의 발빠른 대처와 예방 그리고 학교·가정 내 교육을 통해 안전한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진주서는 ‘삐용삐용 ’24-1(절도범죄예방)을 발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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