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 ‘착한나눔가게’ 40호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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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하북면 ‘착한나눔가게’ 40호점 탄생
  • 이민석 기자 기자
  • 승인 2024.03.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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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모밀, 취약계층에 1년간 정기적으로 현금 기부
화정모밀, 취약계층에 1년간 정기적으로 현금 기부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기자]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화정모밀을 착한나눔가게 제40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화정모밀 김화정 대표와 오영선 하북면장, 김만재 하북면지사협 민간위원장, 하북면 이장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북면 지사협은 착한나눔가게(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가게)의 지역사회 내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새로운 참여자 유도뿐 아니라, 기존 가게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화정모밀 김화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 미처 몰랐다”며 “지금이라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만재 민간위원장은 “올해 첫 ‘착한나눔가게’ 지정을 시작으로 착한나눔가게의 취지를 널리 알려 나눔문화 확산과 후원자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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