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구산면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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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구산면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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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
창원특례시, 구산면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구산면 일대에 공공하수도 보급을 통하여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덕동물재생센터로 유입·처리하기 위한 구산면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04억 원을 투입하여 구산면 석곡마을 등 15개 마을에 하수관로 36km와 1,292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 4월부터 공사를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구산면 일대에서 발생하여 마산만으로 방류되는 하수를 처리장을 거쳐 처리함으로써 공공수역 수질이 개선될 것이며, 아울러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함께 구산면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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