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직 내 새로운 생각 '우리는 혁신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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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공직 내 새로운 생각 '우리는 혁신동아리!'
  • 김점준 기자
  • 승인 2024.03.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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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기 통영시 적극행정ㆍ혁신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

[경남에나뉴스 | 김점준 기자] 경남 통영시는 지난 26일, 강구안 로컬스티치에서 천영기 통영시장과 혁신동아리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적극행정   혁신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통영시가 지난 26일, 강구안 로컬스티치에서 천영기 통영시장과 혁신동아리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적극행정   혁신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통영시가 지난 26일, 강구안 로컬스티치에서 천영기 통영시장과 혁신동아리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적극행정   혁신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제4기 혁신동아리는 통영시 MZ세대 공직자 5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시장과의 ‘해피스마일-토크’를 시작으로 2024년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영기 시장이 직원들과 가진 ‘해피스마일-토크’ 시간에는 그간 젊은 직원들이 궁금했던 사항들 및 일상에서 나누고 싶었던 이야깃거리들을 시장과 격 없이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져, 멀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인간적인 소통을 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천영기 통영시장은 “혁신동아리의 활동으로 젊은 공직자들의 신선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혁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업무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통영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혁신동아리는 MZ세대 실무자급 공직자들을 주축으로 2021년 10월 제1기가 구성됐으며, 정례회의와 자율적 팀별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 주도, 세대 간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 동아리활동으로는 공직 내 리빙랩을 통한 혁신과제 발굴 및 해결방안 아이디어 제안, 아이디어톤 행사를 통한 혁신과제 구체화 등의 활동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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