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일동,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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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내일동,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 문종세 기자 기자
  • 승인 2024.03.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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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동행정복지센터와 각 민간단체가 27일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기자] 밀양시 내일동이 27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민간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내일동위원회, 체육회, 아랑자원봉사회 등) 회원들과 동 직원 등 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대청결운동에 힘을 모았다.

행사 참석자들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용평교 산책로 일대 쓰레기와 수중 부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동시에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한‘일상생활 속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내일동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와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각종 행사를 대비해 방문객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성미순 내일동장은“국토대청결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내일동 민간단체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밀양시를 찾아올 방문객들이 밀양을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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