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수도업무 개선 환경부장관상 수상
상태바
김해시 상수도업무 개선 환경부장관상 수상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3.26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인혜 주무관 업무개선사례 발표 수상 영예
상수도업무 개선 환경부장관상 수상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는 상수도 업무 개선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 ‘2024 Water Korea’ 박람회의 상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자리에서 시 수도과 소속 이인혜 주무관(9급)은 ‘도시지역 지반 특성을 고려한 수도시설 개발에 관한 연구’ 사례를 발표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주무관의 발표 사례는 시와 상수도 전문가들이 연약지반에 대응하려 공동 연구로 진행한 3가지 특허제품에 대한 것으로 향후 활용도가 기대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 사례는 협회 기술지(WATER & TECH)에 수록돼 우수 기술로 전파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같은 과 소속 박철우 주무관(7급)의 ‘업무개선 프로세스를 활용한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통합제수변실 설치’ 사례에 이은 두 번째 장관상 수상이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전국 단위 발표회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수도 분야 업무 개선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