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업무협약식 가져
상태바
진주시,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업무협약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26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미등록 장애인 발굴부터 상담, 정보제공, 서비스연계 지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교육지원청을 포함한 7개 기관ㆍ단체와 ‘신규ㆍ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가 지난 2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교육지원청을 포함한 7개 기관ㆍ단체와 ‘신규ㆍ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가 지난 2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교육지원청을 포함한 7개 기관ㆍ단체와 ‘신규ㆍ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진주시에서 공모한 ‘신규ㆍ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진주시와 7개 기관이 민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3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다.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의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총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읍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등 발굴기관 6개 기관에서는 미등록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3개 지원기관에서는 신규 등록된 장애인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장애인의 복지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ㆍ관이 서로 협력해 복지서비스 수혜 대상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더욱더 세심히 살펴보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사업종료 후에도 성과를 분석해 수정ㆍ보완 과정을 거쳐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