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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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회원구,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6.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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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집기류 구매(3), 간판제작(1), 내부인테리어 개선(2) 현장 방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지난 4월, 선정된 '2020년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1차 사업대상 업체를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을 현장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추진사항 점검
소상공인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추진사항 점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지난 4월 29일, 1차 사업 대상 총18개 업체를 선정해 간판 제작 2개소, 시설집기류 구매 7개소, 내부 인테리어 개선 3개소, 기타 6개소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0일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체 방문에서는 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하면서 추진 시 어려운 점이나 개선할 점 등을 청취하고, 또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기한 내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도는 '코로나19'로 2차에 걸쳐 106개 업소를 접수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과 골목상권이 살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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