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3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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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3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 실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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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세출예산, 재무결산, 성과보고서 등 재정운영 전반
창원시 2023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 실시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오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에는 창원시의회 손태화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해련 시의원과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전 공무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예산의 집행 결과와 재정의 운영 내용 및 성과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하며 예산이 목적에 맞게 합리적이고 정확하게 집행됐는지 여부와 재정운영의 적정성 및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결산검사를 통해 작성된 검사의견서는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시의회에 제출되며, 6월 예정인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받은 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윤성연 회계과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과 개선사항은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충실하게 반영하여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2023회계연도(특별회계 포함) 세입은 4조 7846억원이며 세출은 4조1130억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671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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