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소프트, ‘2024 SW마켓페어’에서 세계 전자책 신기술 주도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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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2024 SW마켓페어’에서 세계 전자책 신기술 주도 '인기 폭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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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UB 3.0시대 성큼, “多 본다”뷰어 최초 발표
- 게시판의 모든 첨부 파일 클릭 한 번으로 바로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소개
- PDF, HWP, epub3.0, WORD, EXCEL, PPT 등 모든 첨부파일 볼 수 있어
- 전자책 제작의 혁명 시작, 세계최초 소프트웨어 상용화개발 성공..세계 IT계 극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세계 출판산업계에 ePUB 3.0 전자책시대가 활짝 열리기 시작했다.

강정현 대표 (오른쪽사진 중앙)가 직접 시연과 3.0전자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정현 대표 (오른쪽사진 중앙)가 직접 시연과 3.0전자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계 전자책 제작 신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아라소프트사(대표 강정현)는 지난 21일, 세종시 소재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의장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 SW마켓페어’(SWMarker Fair) 현장에서 ePUB 3.0 신기술로 제작한 각종 전자책을 대형 모니터 등을 통해 직접 시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아라소프트사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영상-애니메이션-인포그래픽-오디오 등이 완벽하게 상호 작용하는 ePUB 3.0 멀티미디어 전자책 제작 소프트웨어 나모오서(NamoAuthor)로 제작한 2023년 국정화보집,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안내서, 공공기관 잡지 ‘촉석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관지, 서울서초구청 행정업무 매뉴얼 등을 포함해 다양한 전자책들을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 직접 영상-애니메이션-인포크래픽-오디오 등이 완벽하게 상호 작용하는 멀티미디어 전자책을 대형 모니터를 통해 살펴본 관람객들은 한결같이 ‘공공업무 현장에서 행정메뉴얼, 각종 행정보고서, 기관지 등 공공홍보자료, 기술보고서, 해외홍보보고서, 홍보 및 기술 카달록, 개인 보고서, 논문, 개인 전자책 등 실제 공공업무는 물론 개인 생활에서도 활용이 모두 가능할 것 같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특히 이날 공개한 ”多본다“ 솔류션은 공공기관에서 출판한 epub3.0전자책과 기 보유한 다양한 포맷의 파일을 클릭 한 번으로 바로 볼 수 있도록 해 출판된 전자책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길이 열려 더욱 관심을 받았다.

이날 시연회를 현장에서 직접 주도한 강정현 대표는 ”아라소프트사는 ePUB 3.0 멀티미디어 전자책 제작 소프트웨어 나모오서(NamoAuthor)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개발에 성공시킴과 동시에, 세계 최초로 EPUB3.0 전자책의 세계표준화의 쾌거도 함께 이루어 냈다“고 밝히고, 이번에 ”多”본다“라는 멀티뷰어를 공개함으로써 세계 디지털 전자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데 성공한 한국 IT기업“이라고 큰 자부심을 표출했다.

또한 강 대표는 ”이미 세계 출판산업계가 저희 아라소프트사의 신기술을 극찬하고 있다“고 밝히고, ”저희 신기술은 파워포인트 정도로 HTML5, CSS3 등 기술이 없이도 영상, 애니메이션, 오디오, 인포그래픽 등 상호작용 가능한 기술을 활용, 고품질 신개념 전자책을 누구나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하고, “교재 등은 물론 많은 공공기관에서도 홍보간행물, 행정업무 매뉴얼, 행정보고서 등에 이미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정현 대표 (왼쪽사진)가 직접 시연과 3.0전자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정현 대표 (왼쪽사진)가 직접 시연과 3.0전자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 대표는 ”이미 아라소프트의 이 멀티전자책 제작 기술은 베트남, 멕시코, 캐나다,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일본 등 전세계 30여 개국에 수출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모오서로 제작한 3.0 전자책 플랫폼 아라북을 소개하면서, “아라북은 누구나 손쉽게 셀프 퍼블리싱으로 즐기는 전자책 출판·유동 플랫폼이다. 전자책 출판, 관리, 판매, 공유가 가능하며 멀티미디어 전자책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범용 소프트웨어 아라오서(무료 이용)가 연동되어 나만의 전자책을 만들어 출판 및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판매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인도네시아 아라북 플랫폼이 오는 4월 현지에서 오픈될 예정이라고 소개, 이제 아라북에 출판하면 인도네시아에 바로 수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4 SW마켓페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주최로 (사)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회장 송광헌) 주관하에 열린 만큼 주 관람객들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정보화 관련 담당 및 SW관련 협의체, 그리고 SW기업 관계자 등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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