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마라톤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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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마라톤대회 열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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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남강·진양호를 배경으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 3,000명 참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2024 진주남강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 경남 진주시 신안·평거 남강둔치 및 진양호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토너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24 진주남강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 경남 진주시 신안·평거 남강둔치 및 진양호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토너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남일보(대표 고영진)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경상남도,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체육회, K-water 남강댐지사가 후원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서로 응원하고 달리며 체력 향상과 더불어 목표 달성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채수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무료찻집 및 먹거리코너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마라톤 동호인들과 자원봉사자 등 4000여 명의 열기로 가득했다.

‘2024 진주남강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 경남 진주시 신안·평거 남강둔치 및 진양호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토너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24 진주남강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 경남 진주시 신안·평거 남강둔치 및 진양호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토너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4개 종목(풀코스, 하프코스, 10㎞·5㎞ 건강달리기)으로 나눠 진행됐다.

풀코스는 신안·평거 남강둔치에서 출발해 진양호 삼거리와 수자원박물관을 지나 대평교 앞을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가 끝난 후 각 종목별 우승자 및 단체상 시상과 최연소·최고령 완주자에게 특별상 시상이 이뤄졌다.

‘2024 진주남강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 경남 진주시 신안·평거 남강둔치 및 진양호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토너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24 진주남강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 경남 진주시 신안·평거 남강둔치 및 진양호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토너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강과 진양호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마라톤코스를 달리며 오늘만큼은 일상 속의 걱정을 모두 잊고 삶을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대회에 참가하신 분들 모두 다치지 않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완주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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