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새학기 맞아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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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새학기 맞아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3.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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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점검 실시
밀양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밀양경찰서가 25일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하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는 25일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밀양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어린이집 통학 차량 15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점검 후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점검 기준에 맞춰 대상을 선정,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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