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복천박물관, '복작복작 복천공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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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복천박물관, '복작복작 복천공방' 운영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3.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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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해당 주 월요일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 진행(교육비 무료)
부산시청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 '복작복작 복천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가족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가지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월 부터 4월은 '달랑달랑~ 가야유물'을 주제로, 슈링클스·와이어링·장식물 등을 활용해 가야유물이 그려진 가방 액세서리를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5월 부터 6월은 특별교류전 연계 '안녕? 나는 고고학자야'를 주제로 모루로 고고학자 인형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7월 부터 8월은 '두근두근 나만의 보물 컵'을 주제로, 복천동 고분군 출토 보물 디자인을 활용해 나만의 보물 컵을 제작해 본다.

9월 부터 10월은 특별기획전 연계 '반짝반짝 가야 장신구'를 주제로, 장신구 모티브 핸드폰 비즈스트랩 만들기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교육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최정혜 복천박물관장은 “익숙한 가야유물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가야유물을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우리박물관은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의 일상에 쉼과 여유를 제공할 계획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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