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우수기 대비 하천 사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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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우수기 대비 하천 사전 현장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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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우수기 대비 하천 사전 현장점검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우수기 자연재해를 대비하고자 하천구역 내 제방 및 호안 등 하천 구조물에 대하여 20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서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8억2천만원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광려천 외 6개소의 하도 정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9억8천9백만 원으로 진전천 외 6개소 일원 호우 피해 복구사업, 그리고 10억1천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치수 안정성 확보에 따른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위한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우수기를 대비하여 재해로부터 취약한 지역을 확인하고 확인된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현장점검 결과 중앙천, 신천 등의 제방 유실 등의 재해 위험요인을 확인했고, 조속히 공사를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하천구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설물 점검을 통해 국지성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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